이번 행사는 인솔자 포함 총 28명으로 진행하였으며,

행사 진행 내내 날씨가 매우 좋아 아주 만족스러운 행사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

우선 트레킹 1일차 일정은 야라설산 일정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사진으로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

 

야라설산 출입문 중 서문을 지나 트레킹 기점으로

빵차를 타고 이동을 한 뒤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야라우조 갈림길에서 자매호수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야라우조 갈림길에서 촬영한 야라설산의 좌측 풍경

깨끗한 만년설이 녹아 얇은 개울을 만들어 흘러내립니다

이내 숨이차지만 조금만 힘내어 오르막길을 걸어봅니다

자매호수 앞까지 이동하여 찍어본 사진입니다

기념촬영 후 야라우조 호수 방면으로 하산합니다.

야라설산이 감싸고 있는 아름다운 야라우조의 풍경을 감상한 후

하산하여 원점으로 회귀 후 빵차를타고 단바 숙소로 이동합니다 ~!

이튿날 일정은 당령설산 일정이며 빵차를 타고 약 2시간을 당령촌 마을로 이동 후

트레킹을 바로 시작하게됩니다 ^^

당령마을에서 원시림 숲길을 약 1시간 넘게 오르면 보이는 비기평

말들이 신나게 뛰노는 비기평을지나

오르막을 약 2시간 30분 가량 오르면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호로해 호수의 입구가 보입니다

우측 당령설산의 주봉을 시작으로 양면으로 넓게 펼쳐진 아름다운 설산의 풍경

좌측으로도 5,000m가 넘는 설산 봉우리들이 끝 없이 펼쳐지게 됩니다

이 후 하산 !

다음은 3일차 일정인 쓰구냥산 쌍교구 관광 및 트레킹입니다.

비교적 힘든 2일간의 트레킹 일정이 모두 끝나고

가벼운 마음으로 쌍교구로 향합니다 ^^

입구에서 셔틀버스로 이동 후 홍삼림에 도착하여 내리면 바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티 없이 맑은 파란 하늘과 어울리는 설산봉우리

잘 닦인 데크길을 따라 하산트레킹을 진행하기에 고산이나 체력적으로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

쌍교구 트레킹관광의 특징은 내가 어딜 걷든 사방에 설산이 감싸고 있다는 것 입니다.

희망하시는 손님들에 한해서만 보트로 약 8km 하산을 진행하실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