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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일차. 지난 밤, 태화산 주변의 태화국제호텔에서 묵은뒤 오늘은 청도를 거쳐 '문등'이란 온천지대로 이동하는 날이다. 중국을 여행하며 항상 들어온 말! 바로 옆이라면 2~30분, 잠깐 이라면 1~ 2시간. 한참 이라면 4~5시간은 관광버스로 이동해야한다. 오는 도중 청도 시가지를 가로 지른다. 청도! 한국 기업들이 많이도 있는 곳이기도 하고, 우리나라 사람들도 당연,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 한글 간판이 제법 많이 눈에 띄이는데 반갑기도 하고 감회롭다. 오전 8시에 출발한 우리 일행은 이동중 한차례 쉬긴 했지만, 정확히 12시에 청도 외곽에 도착한다.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소박한 2층 건물, 옥호(屋號)가 제법 거창하다 "경복궁" 특별 Menu는 '김치 찌게'라는데 모처럼 느끼하지 않은 김치, 깍두기를 포함한 한식 나물반찬에 김치 찌게가 끓는데돼지고기는 우리나라의 대패삼겹 같이 얇게 썰은 고기를 손톱만 하게 난도질을 해놓은 고기.
어찌됐던 식사를 해결하고 LATEX 전시장, 최 GUIDE가 운영하는 농산물 판매장, 그리고 한군데의 짝퉁시장, 의류, 시계, 가방, 안경 등을 구경하는데 작은 가게안에 오밀조밀 잘도 진열해 놓았다. 오후 2시 30분 출발한 우리 일행은 정확히 4시간뒤 '문등'지역의 '천목온천'(아래 사진)에 도착, 여장을 풀고 식후, 야간 온천욕을 즐긴다.
제 5일차. 지난 밤에 도착하여 볼수 없었던 호텔 외관, 주변의 모습이다.
온천욕장 대형 탕 옆에 위치한 "Docter Fish" 인데 30분 이용에 중국 화폐 38위안이라 하니 한화 약 7,000원~8,000원 정도인데, 우리나라에도 한때 이 "Docter Fish" 가 유행했었는데 사람의 각질을 뜯어 먹는다 하는데, 효과도 있고 피해도 있다하니 판단은 알아서....
실내에있는 몇몇 시설을 제외하곤 모두 노천에, 7~10명 정도가 함께 이용할수 있는 60여개의 탕이 위치한다는데 오전 9시 개장과 함께 들어가 촬영해보니,각 탕의 이름이 다르고 온수 온도가 다르다고 표기해 놓았으나, 평균 41~2도(하계) 동계에는 1~2도 낮게 적어 놓았으며,온수를 받고 약재나 향이나는 주머니를 넣어두는데 현지인들도 가족단위로 모여들어 많이 이용하는것을 볼수 있었다.
아침식사를 하고, 아침 온천욕을 한뒤 한결여유있는 마음으로 11시 석도로 향한다. 약 한시간을 달려 도착한 '석도 대반점' '해산물 뷔페 샤부샤부' 식당인데 60여가지의 어패류, 빵, 만두, 밥, 익힌 음식, 음료, 주류, 돼지고기, 과일 등을 제공하고, 끓는 육수에 데쳐, 땅콩 소스에 20여 가지의 기호소스를 섞은뒤 찍어먹는데, 어른 손톱만한 알콜 램푸열로 육수를 끓이다보니 처음에는 성미급한 우리 일행들의 볼멘소리가 많았지만, 천천히 먹으며 익숙해지니 맘껏 먹을 수가 있었다.
식후에는 바다와 접한 식당주변으을 산책도 하며 기념사진 촬영하기에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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