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일정 : 7월12일(금) ~ 7월 17일(금). 5박6일

▣ 교 통 편 : 단동페리

▣ 행사인원 : 18명

▣ 인 솔 자 : 나중석 대리

#2. 백두산 완전일주(백두산 서파)

3일째 아침...일어나서 나와보니 와우~ 하늘이 파랗다!!! 느낌이 좋다...천지를 볼 수 있을것만 같은 느낌...

작년까지 고속도로가 개통되기전 송강하 천사호텔에 오면 자정이 넘어서 도착하다 보니 어두워서

곰을 못보곤 했는데 ㅎ 관광 일정은 새벽에 출발하지 않고, 오전에 조식후에 출발하다 보니

천사호텔 곰 칭구를 만나서 말도 안되게 인사를 건네본다....니하오~ 곰쉬먀~~

천사호텔에서 서파 산문 입구까지는 약 10분...가깝다 보니 아직은 많은 관광객들이 보이지 않는다.

재빨리 티켓 끊고서 꼬불꼬불 셔틀버스 승차장으로 이동.

백두산 셔틀버스에 올라 서파 5호 경계비 주차장으로 이동해본다...소요시간은 약 40분.

오오오오 4번째 백두산을 가는거지만, 항상 야생화필 시기가 아닐때 다녀왔기에,

7월에 백두산 야생화를 보니 마음이 풍요로워진다...

올 겨울은 조금 길고 추웠고, 가장 야생화가 만발하는 시기는 7월말~8월초이지만,

이렇게 차장밖으로 볼수 있다는것만 해도 뿌듯하다.

약 40여분을 올라 5호 경계비 주자창에 도착했다.

1442개의 계단을 올라가야만 백두산 천지(서파)를 볼 수 있다. 먹구름이 조금 끼여서 금방이라도 비가 올것같은

하늘이었지만, 불안 따위는 버리고 힘차게 천지로 향하는 계단을 올라선다.

경사면에 피어있는 야생화....꽃에 대해서는 전혀 몰라서....이름은 전부다 야생화로 붙이기로 한다!!!

입장 시작하자마자 빠르게 올라온탓에 아직 주자창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아직도 녹지 않은 눈덩이가 내려가는 계단길을 덮고 있다.

마천루 옆 경사면에도 녹지 않은 눈이 쌓여있다.

뒤를 돌아보니 반대쪽에 구름은 있지만, 사이사이로 파란 하늘을 보여준다.

해발 2,470m 백두산 서파에 올랐다. 저 반대편이 천지인데..그 위에는 구름이 잔뜩 끼어있다.

이 정도 날씨면 천지는 무조건 볼 수 있는 상황.

조.중 국경 5호 경계비(37호) 이다.

백두산 서파에서 바라본 천지의 모습. 4번 백두산을 오가면서 봐온 천지이지만

항상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백두산!

서파에서 바라본 천지를 감상토록 해보자.

가운데 엄지손가락 뾰족하게 튀어 나온 부분이 백두산 동파지역(북한 소속) '장군봉' 이다.

5호 경계비와 마천루를 함께 카마라에 담아본다.

이른 시간인지라 복잡복잡하지 않아서 좋다.

조금은 아쉬움을 뒤로 남기고, 다음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서 5호 경계비 주차장으로 내려온다.

내려와서 올라왔던 길을 다시 뒤돌아보니 많은 사람들이 천지를 보기 위해 올라간다.

내려가면서 자꾸만 야생화를 처다보게 된다.

7월말 아니더라도 충분히 이쁘기만 하더라.

서파의 또다른 관광지 자제하에 도착하였다.

'제자하'는 제운봉 양측에서 발원한 대소 제자하가 합쳐져 이루어진 강물로 작은 협곡이다.

백두산 야생화 이름 : 알수 없음....ㅠㅠ

서파에 또 다른 관광지 '고산화원'에 도착하였다. 백두산의 경사면보다는 고산화원이 오히려 꽃이 더 없이보인다.

그닥 많이 피어있지 않길래 후딱 구경을 하고서 '금강대협곡'으로 이동한다.

푸르른 숲 사이로 피톤치드를 느끼면서 걸을 수 있는 금강대협곡 산책길

'금강대협곡' 은 백두산이 화산 폭발을 일으킬 대 용암이 흐르던 자리가 오랜 세월 풍화에 씻겨 이루어진

것으로 협곡 주위로는 원시림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협곡 바닥에는 맑은 물이 흘러간다.

금강대협곡에서 만난 금강이 다람쥐.....너 이름이 뭐니...

오전 일정으로 서파 지역 관광을 끝마치고, 점심을 먹기 위해서 천사호텔 앞 식당으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