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 사 명 : 0604 황룡+구채구+설보정 베이스캠프 트레킹.6일

▣ 여 정 : 2013년 6월4일(화) ~ 6월9일(일). 4박 6일

▣ 방 문 국 가 : 중국 쓰촨성(사천성)

▣ 교 통 편 : 아시아나 항공

▣ 행 사 인 원 : 23명 수원팔봉둘레길 산악회

▣ 인 솔 자 : 나중석 대리

Day.5 낙산대불, 금리거리, 변검쇼

길게만 느껴질지 알았던 4박6일 일정....벌써 마지막 날이 왔다.

아침 7시 호텔에서 조식 후 조금은 여유있게 8시에 호텔에서 출발을 한다.

마지막날 일정또한 쉬운 일정은 아니였다. 3일간의 트레킹으로 피곤한 상태에서 낙산대불을 보러 가기 위해서는

약 5시간 정도 성도를 거쳐 낙산으로이동을 해야한다.....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리기 시작한다.

비가 내리는 것조차도 기분이 좋은 하루다 ㅎ 너무 구경을 잘 해서일까...

차장밖 빗줄기를 보면서 약 5시간 정도 이동해서 낙산에 도착했다.

낙산에 도착을 하니 또 비가 그쳤다.....이 지역은 남방지역으로 보통 6월 기준 평균 기온이 35도 전후로

아주 덥고 습하고 사람 짜증나는 날씨인데, 비가 내려준 덕에 마지막날 까지 조차도 정말

하느님이 노하시지 않고, 도와주신 듯 싶다 ㅎ

도착해서 점심을 먹었다. 사천요리를 유명하듯 중국 4대 요리중의 하나이다.

사천요리중 대표적인 요리가 두부가 들어가 있는 요리라고 한다. 대표적인게 마파두부이다. 점심에 먹은건 마파두부는

아니지만 사천요리중 하나인 두부로 만든 음식들 위주로 먹을수 있었다.

역시 남방지역으로 내려 올수록 열대과일들이 보였다 ㅎ

중국 오면 과일은 꼭 먹어보고 가야한다는....지금 계절상으로는 체리가 제철이라고 한다.

그리고 무현 지역은 청사과가 아주 유명하다고 한다.

점심 먹고 바로 근처에서 낙산대불을 볼 수 있는 유람선을 타게 된다. 70원...

한화로 14,000원 조금 안되는 돈이다. 사실 낙산대불은 5시간을 달려와서 약 20~30분 정도 유람선으로 관광을

하기에 어찌보면 허무하기도, 아깝기도 하다...하지만 사천성 와서 이 낙산대불을 또 못보고 가게되면

아마 후회가 될 것이기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꼭 보고 가야할 것이다.

물론 비행기 시간이 자정출발이기에 어느 여행사든지 마지막날 일정은 다 똑같은게 사실이다 ㅎㅎ

유람선 내부의 모습 1층은 좌석형으로 되어 있다. 지금껏 성도에서 8시간 동안 민강의 지류를 따라서 이동해왔다.

그 민강의 물이 여기 낙산까지도...즉 사천성의 관광은 민강을 따라 여행을 하는 것라고 보면 된다.

참고로 한국인들에게서는 '양자강'이라고 하면 중국의 대표적인 강이라고 알고 있다.

사실 이 양자강(양쯔강)은 '만강'의 극히 일부 구간이라고 합니다.

2층 갑판으로 올라 낙산대불이 있는 곳을 바라봅니다.

가는곳마다 산악회 회원분들 단체사진을 남겨 본다. 남는건 사진뿐~ ^^

배표와 비교해서 보면 저 모습이 불상이 누워있는듯한 모습이라고 한다.

ㅎㅎ 신기하다. 정말 어떻게든 때려맞출려고 하는건지...하면서도 정말 그렇게 보인다

낙산에 있는 민강의 물살은 정말 쌔다 ㅎ 합류지점이 있는건지 물 색깔도 2가지로 나뉘어서 흐르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약 10분정도 배를 타고 이동하니 세계 최대의 석각대불인 '낙산대불'이 나타났다.

* 낙산대불(러산따풔) *

낙산대불(?山大佛)은 중국 사천성 러산시에 있는 대불로 세계 최대의 석각대불이다. 1982년에 전국 단위 문물

보호 단위로 지정되었고, 1996년에 아미산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대불은 전체 높이 71m, 폭 28m의 미륵불이다. 대불의 머리의 길이는 14.7m,머리의 폭 10m,

어깨의 넓이 24m,귀의 길이 7m,발등의 길이는 8.5m이다. (눈 길이는 5m,코의 길이는 6m,

귀의 구멍에는 두 사람이 들어간다).

낙산대불은 당나라 때 건설되기 시작했으며, 위고(韋?)가 쓴 비문 가주능운사대상기(嘉州凌雲寺大像)의 기술에 의하면,713년 (개원 원년) 당시 빈번하게 일어나던 수해를 막기 위해 승려 해통(海通)이 능운사(?雲寺)에 인접한 절벽에 석상을 조각한 것이 시작이라고 한다.743년 (천보 2년) 해통은 대불이 완성되기 전에 입적을 했고, 절도사로 있던 위고가 건설을 이어받아 803년 (정원 19년)에 완성했다고 한다. 강의 합류 지점에는 공사로 인해 떨어져 나간 대량의 토사 때문에, 강바닥이 얕아지고, 해통의 의도대로 수해는 대폭 감소했다고 한다.

완성 당시 대불은 대불상각이라고 칭한 13층의 목조건축물로 덮히고, 법의에는 금박, 몸통에는 주홍색이

칠해져 있었다고 한다. 또 용수를 배출하기 위한 배수구와 빗물을 효율적으로 방출하는 홈이 파여져 있었다.

그러나 명대 임종에 이르러 건물은 소실되고, 대불도 풍우에 노출되어 색이 바래고 잡초에 덮히고 말았다

1962년 일부 복구작업을 일부 진행하였고, 명대에게 경전을 넣기 위해 구멍이 뚫어 가슴에 넣었던 것을 발견하였다.

최근에는 산성비에 의하다고 약화되어 부식이 진행된다고 한다.

1996년 아미산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사람과 비교해서 보니 정말 그 크기가 어마어마하다는걸 알수 있다.

이렇게 배로 낙산대불을 보게 되면 약 30분 내로 끝나게 된다 ㅎㅎ 뭔가 허무한 느낌...

다시 이제 성도로 차로 2시간을 이동해야 한다. 백두산 갈때보다 더 차를 많이 탄다 참고로 ㅎ

성도에 도착할 때쯔음 또 빗방울이 굵어진다...아직 2개의 일정이 남았지만, 비가 싫지많은 않다

드디어 성도 시내에 도착. 비가 다시 그쳤다...도시라 그런지 사람반 차반 이다...

중국의 교통은 워낙 유명하다보니 ㅎ

3일동안 강과 산만 보다가 도시로 나오니 ㅎ 그저 또 신기하게만 처다본다.

마지막날 석식은 특식으로 무제한 샤브샤브!!!

왼쪽은 안매운거, 오른쪽은 매운거...그닥 맵지는 않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