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걸어서 여행하는 이들을 위한 제주 올레꾼 체험단 1차 2일차 제주 올레길 우도 1-1 코스(하우목동항 ~ 하우목동항). 16 km ▷ 일 정 : 5월16일(목) ~ 19일(일). 3박4일(제주에서 1박2일) ▷ 인 원 : 18명 ▷ 인 솔 : 나중석 대리
섬의 형태가 소가 드러누웠거나 머리를 내민 모습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우도' 누구나 한번쯤은 와봤을 우도!! 저희는 우도 한바퀴를 걸어서 여행해보기로 합니다....
호텔에서 이른 조식 후 성산항에 도착해서 8시 30분배를 타고 우도를 향하게 됩니다. 하늘을 보니 꼭 비가 올것처럼 먹구름이 잔뜩 끼어있네요...
성산항에서 약 15분 정도면 우도에 도착하게 됩니다. 성산항에서는 천진항 또는 하우목동항 랜덤으로 도착하게 됩니다.
썩 좋은날씨는 아니지만 오히려 걷기에는 이런날씨가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앞에 우도가 보이고, 가장 오른쪽을 보니 우도봉이 보이네요.
저희는 천진항이 아닌 하우목동항에 하선하게 됐습니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우도
출발전 정비를 마치고 09시부터 트레킹을 시작해봅니다.
우도 관광하는법은 다양합니다. 01. 저희처럼 오직 걸어서 완주하는 분들 02. 자전거를 타고 하이킹 완주~ 03. 4륜 ATV를 타고 해안도로 관광~ 04. 우도내에 있는 버스를 이용해서 하는 버스 관광 05. 차를 가지고 들어와서 하는 관광 다음에는 자전거 하이킹이나 4륜 ATV를 타고 한번 돌아보고 싶더군요 ㅎ
바다가 잔잔했던터라서 우도에는 해녀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거울을 삼아 저도 셀카를 찍어 봅니다 ㅎ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우도에 같이 들어왔지만, 걸어서 우도를 관광하는 사람들은 저희분들밖에 없더군요 ㅎㅎ
파평윤씨공원
호꼼 쉬었당갑서?? 해안도로의 중간지점이네요...올레꾼들에게는 이 지점이 약 1/4 지점정도 될 것 같습니다.
이틀동안 못봤던 야자수를 우도에서 보게 되네요
우도 섬속의 섬 비양도에 도착했습니다. 비양도는 우도 동쪽에 위치한 섬으로 늘 바람과 거센 파도로 예전만 하더라도 사람이 살지 않았던 무인도였습니다. 현재는 우도와 연결되는 다리가 생기면서 펜션과 식당이 들어설 정도로 변화가 되고 있고, 우도에 오면 꼭 한번쯤 가게되는 관광지 입니다.
일출 소원성취 의자
제주 우도에서만 잡힌다는 뿔소라입니다. 먹어봤는데...정말 맛이 끝내줍니다. 비양도를 오시게 되면 이 뿔소라와 함께 우도 미역도 같이 드셔보길 추천해드립니다.
비양도 코스는 비양도를 한바퀴 돌아서 나오는 코스이기에 돌아나와서 비양도를 되돌아 보게 됩니다.
우도에서 보리밭이 아름답네요
길을 가다 작은 개울가에 피어있는 연꽃!! 연꽃이 이렇게 이쁜줄 몰랐었네요 ㅎ
저 멀리 우도봉(등대)가 보입니다. 역시 올라가야 합니다~ 우도봉을 넘어가야 종점에 도착하게 되니까요 ㅎ
우도봉을 조망할 수 있는 곳
이번 올레꾼 체험단을 함께 해주신 분들. 연휴를 맞이해서 정말 서울,일산,당진,통영,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오셨습니다.
좀전에 보았던 우도봉 등대를 오르기 위해서 우도봉 산책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위에 올라서서 저 멀리 오른쪽으로 비양도를 바라보게 됩니다.
우도봉 산책길또한 정말 정비가 잘 되어 있습니다. 왼쪽 오른쪽으로 보이는 풍경은 또 다른 우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오른쪽을 바라본 모습...저 멀리 바다에는 성산항에서 막 출항한 장흥으로 떠나는 오렌지호가 보이네요.
우도 등대
우도봉 산책로에는 전 세계의 등대를 볼 수 있는 모형 조형물들이 있습니다.
우도 공원~ 1박2일에서 찾아갔던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죠.
우도 공원에서 바라본 천진항
우도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 날씨가 흐린탓에 잘 보이진 않네요.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 우도
보리밭과 성산일출봉
우도는 소와 연관이 있어서 그런지 말도 많고, 소도 정말 많습니다~
뒤돌아서서 바라보는 우도봉의 모습
저도 나중에는 한번쯤 이렇게 캠핑카를 끌고와서 1박 하면서 우도를 다시 한번 느껴보게 싶네요
우도 관광을 마치고 천진항에서 성산항으로 나가는 차들~ 차로 오면 편하기도 하겠지만, 자전거나 오토바이로 관광하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마을 곳곳 입구에는 우뭇가사리를 말려놓고 있더군요.
가족 연인과 함께 오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시작지점인 하우목동항이 이제 보이네요
에메랄드빛처럼 맑고 깨끗한 우도 바다~
이렇게 우도 1-1 올레를 무사히 쉬는시간 포함 약 5시간 정도해서 마무리가 됐습니다.
전체일정 3박4일. 제주에서 1박2일간 40km 이상을 걸어서 여행했습니다. 이번에 참석해주신 분들에게도 색다른 제주 여행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제주 여행은 다들 많이 다녀보시기도 하셨고, 많은 곳을 가보셨겠지만, 이렇게 올레길을 통해서 걸어서 제주도를 보신다면, 또 다른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이틀동안 산도 오르고, 시멘트길, 모래사장 등을 걸으면서 발이 많이 아프긴 하지만, 그 아픔일랑 바다에 버리고 가시고, 좋은 추억 남기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함께해주신 18분들에게 정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여행은 자유다. 여행은 마음의 자유고, 몸의 자유이다. 여행은 눈의 자유요, 코의 자유이고 입과 귀의 자유이다 마음이 가는대로 몸이 가고, 눈이 가는대로 보고, 코가 가는대로 냄새 맡고, 입이 가는대로 맛을 보며, 귀가 가는대로 듣는 영육의 여정이요, 감각의 유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