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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정 : 2012.08.30(목) ~ 09.02(일). 3박4일 ▣ 교 통 : 인천-심양 항공(KE) ▣ 인 원 : 한국의산하 '우리산내음' 산악회 15명 / 인솔자 : 나중석 외1명 총 17명 / 현지가이드 : 조송운 ▣ 코 스 : 인천-심양-송강하(천사호텔)-이도백하-백두산 북파(트레킹)-운동원촌호텔-정우현-심양-인천 ▣ 작 성 : (주)산이좋은사람들 '나중석' ▣ 장 비 : FUJIFLIM X10 ======================================================================================================== ▷ 2012년 (주)산이좋은사람들의 백두산 마지막 팀 행사...출발일 새벽 4시에 눈을 떠보니, 비가 내린다.... 초강력 태풍 볼라벤은 지나간 상황이었지만, 그 뒤에 따라오던 14호 태풍 '덴빈' 에 영향으로 계속해서 비가내린다. 이른 시각 우리산내음 회원분들 열다섯분들을 미팅하고, 08시 10분 비행기에 탑승한다. 약 1시간 40분 후... ▣ 1일차(심양에서 송강하 천사호텔까지 이동)
심양공항에 도착...현지 온도는 약 28도로 더운편이었다...현지 가이드를 따라 차량으로 이동한다.
중국의 5대 도시중의 하나인 심양. 앞으로 있을 중국 전국민 체육대회로 인해 공사가 한창중이다... 갈길이 먼 1일차 일정....심양에서부터 백두산 서파에 위치한 송강하 '천사호텔'까지 약 7시간 30분을 이동해야 한다....가면서 먹고 자고 먹고 자고...밤 11시경 도착한다....늦지 않은 시간이다 다음날 트레킹 일정을 위해서는 새벽에 기상해야하기 때문에, 일찍 잠을 청한다... 날씨가 좋기만을 기도한다... ^^ ▣ 2일차(백두산 북파 트레킹)
새벽 4시에 기상해서 이도백하에서 아침식사 후. 백두산 북파지역에 도착하였다.
백두산 북파 산문입구. 늦지 않게 도착했음에도, 꽤 많은 중국 단체 관광객들이 모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구름이 끼어 있지만, 비는 오지 않을 날씨다 다행이다.
산문 셔틀버스를 타고, 산문안에 있는 천상온천자리가 있던 곳에 하차를 한다. 멀리 장백폭포가 보인다.
산행 시작 전. 간단하게 사진을 찍으시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시작부터 급경사로 치고 나간다.
조금 오르다 보니 천문봉쪽의 모습을 바라본다. 웅장하다..정말...
약 30분 급경사로 올라오다보니 힘이 부친다...잠시 쉬어가본다...
약 1시간정도 치고 오른후, 전망 좋은 곳이 나온다.
용암에 의해 자연적으로 형성된 바위...뭐 닮지는 않은 것 같다..이름없는 바위...
옥벽폭포의 모습
왼쪽으로 장백폭포의 멋진 모습.
올라서서 뒤를 돌아본다....폭파 산문내의 모습.
시작에 불과한 백두산의 경치를 구경하고. 다시 약 30분간 옥벽폭포 좌측 급경사로 올라간다.
조금더 올라오니 장백폭포가 가깝에 보인다....마르지 않는 천지에서 나와...멋진 폭포를 만들어 흘러내린다.
멋드러지게 우리산내음 회원분들 사진을 찍어주던 우리 대리님을 찍어본다 ㅎ
저 멀리 어렴풋이 천지가 보이가 시작한다.
9월1일...야생화는 시들어 가는 시기...날씨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고, 딱 가을 날씨다.
우리가 오늘 가야할 백운봉을 바라본다.
새우등 능선을 쭉 타고 오니 백두산 천지가 보인다!! 멋지다~
현지 백두산 관리인의 허락하에 프래카드를 내어서 후딱 단체사진을 찍는다.
멋진 천지를 배경으로 약 20분간 사진을 찍거나 휴식을 취해본다.
백운봉 오르기전...더 넓은 천지의 모습이 보인다.
백운봉 올라가기전 밑에서 도시락 점심을 먹은 후 간단하게 몸만 올라간다...
정반대쪽을 바라본다.....날씨가 점점 좋아진다..
백운봉에서 서파지역으로 바라본다. 바로 밑이 한허계곡 서파지역 트레킹 코스가 보인다...
파란 도화지에 흰색 물감을 풀어놓은것처럼 구름이 흘러간다....
백운봉에 오르다...
저 멀리 백두산의 동파지역(북한지역)을 한눈에 바라본다.
절대 조작이 아닌....내 두 눈으로 본 9월1일 백두산의 모습...
다시 하산길....약간은 위험한 곳이지만 안전한 곳에서 포즈를 잡고 있는 우리산내음 회원분.
원점회기 하자니 재미가 없단다....마지막팀인만큼 현지 관리인(일명 송씨 아저씨)는 다른길로 인도한다.
푹신푹신한 백두산을 밟으며...조금은 우회길이지만 경사가 완만해서 내려오기 쉬운 코스다.
구름의 모습만 보일뿐.....
하늘이 마지막 팀이라고 신경 많이 써주셨네...
몇시간이 흐른 뒤 우린 처음에 올랐던 길쪽으로 내려왔다...저 멀리 천문봉도 보인다.
저 멀리 빨간 지붕...숙소인 호텔이 보이기 시작한다...
하산은 소천지 쪽으로...약 8시간의 트레킹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백두산 소천지의 모습...정말 소천지네...음머~~ 소는 없네...
우리산내음 산악회 소천지 앞에서
호텔 체크인 시간이 남아서 소천지 구경하고 길 건너에 있는 녹염담으로 왔다.
녹연담!!
500년 된 나무라고 한다... 이렇게 2일차 백두산 북파 트레킹이 끝났다....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또한 좋다...시시각각 변하는 현지사정으로 인해 2일차에 천지물가를 가지 못했다. 다음날 새벽에 달문으로 해서 가기로 하고, 저녁식사 후 눈을 감는다....@.@ ▣ 3일차(백두산 천지물가 / 천문봉) 몇시간 잤을까...새벽 2시에 기상 한다....졸려 죽겠다 ㅎ 그래도 가야지 천지물 뜨러...
조금은 쌀쌀한 새벽시간....오늘도 역시 비가 안오네....보름달이 반겨주네 안녕~
어두우니 헤드렌턴을 키고......
여기가 달문이라네...뭐 암껏도 안보이다네....
와 천지다 천지....
어제 우리가 갔던곳을 바라본다....언제 갔다왔지?? ㅡ.ㅡ;;
해가 떠오른다....보이기 시작한다....
드디어 천지물을 물통에 담는다...으 차가르~~~
얼음장같은 천지물에 산내음 대장님은 발을 담그신다 ㅎ
바람하나 불지 않아, 천지물 또한 너무 잔잔하고 평화롭게만 느껴진다.
어느새 밝아진 백두산..
어두워서 보지 못했던 곳을 뒤돌아 본다...
여행에서 남는건 사진뿐인가....
이렇게 맑은 하늘에 천지를 볼 수 있게 해주신 백두산 괴물님께 그저 감사할뿐...
저도 똥폼잡고 한컷 찍어봅니다...소원도 빌어봅니다~ ^^
정말 깨끗한 백두산 천지의 물...
꿈만같던 백두산 천지에서의 시간을 끝내고, 다시 되돌아 내려가야한다...
천지에서 장백폭포로 흘러가는 물...
올라왔던 계단길...다들 아실꺼라 본다...1박2일에서 강호동과 맴버들이 올랐던 그 공포의 계단... 이번팀은 단 한번 안쉬고, 올라오셨다...와우~
저 멀리 해가 떠오르는 모습이 보였으면....
계단길을 조사해보기 시작하자꾸나
오메 우찌 올라왔디야...얼마전 산사태로 인해 전기선까지 끊어진 상황.....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장백폭포를 바라본다...
연신 구경하고 가짜구나...ㅎㅎ
얼마전 산사태가 났던 모습....무섭다....
새벽이라 못봤던 온천수지역....보글보글
이쪽도 보글보글...
핫 스프링 에그.....반숙중에 반숙이더군요...
아침 맑은 공기를 마시며, 다시 호텔로 복귀중...
구름하나 없는 정말 맑은 날씨라니...복 받았네....
호텔 도착 후 조식 후 천문봉 올라갈 준비를 한다....천문봉 올라가는 봉고가 줄서있다...
천문봉 올라가면서 바라본 백두산의 운해.
천문봉 주차장을 바라본다...뒤에 운해가...멋있다.
어제 트레킹 했던 곳을 바라본다.
천문봉에서 바라본 천지....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는 백두산 천지
한 삼십분 구경하고 내려오니...중국 관광객들이 개때처럼 몰려온다....빨리 내려가야겠다..
이렇게 해서 3박4일간 백두산 트레킹. 비 한방울 맞지 않고...할 수 있었다는것만 해도 복 받은것. 백두산에 정말 감사할뿐...내년부터는 트레킹이 안될지도 모르는 그런 상황에 정말 멋진 모습을 볼수 있었고, 일정동안 저와 가이드 통제에 잘 따라주셨던 '우리산내음' 회원분들에게도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2012년 남은 기간 백두산의 기를 받아서 모든일이 잘 되시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