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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8.6(월) 맑음> 총 20명이지만 여행 가방과 좀 더 편안한 여행을 위하여 45인승 버스를 대절하여 인천까지 이동하기로 한다 11:00 청주 출발(율량동~청주 IC(11:40)) 12:30 입장휴계소에서 개별적으로 중식 후 출발 14:30 인천 제1국제 여객 터미널 도착 15:00에 안내자와 미팅이지만 일찍 도착하여 여유가 있다. 다행히 안내자가 일찍 나와 출국수속을 하고 티켓과 여행 일정표와 주의사항 등을 전달하고, 우리들이 승선하기를 기다리며 돌아선다. 자! 이제부터 여행 출발~~~ 16:00 단동페리 승선-숙소는 6인실 침대칸이다. 객실 내 샤워실, 화장실이 있어 편안하게 쉴 수 있게 되었다. 참으로 고마운 지고^^ 단지 여럿이 어울릴 공간이 적다는 것이 흠이긴 하지만.. 참 페리호 승무원이 하는말 역시 산이좋은사람들 팀이 최고입니다라는 멘트에 무엇때문에 그러냐고 하였더니 확싷하고 신뢰가 간다나^^ㅎㅎ 체킹 먼저하고 열쇠반납 잘하고 등 등..으로 칭찬을 받으니 기분 좋구먼! 18:00 인천 출항 후 단체 팀 중 가장 빠른 순서로 선상 노을을 바라보며 선내식으로 저녁 식사 우리 입맛에 맞춘 음식이라 먹을만하다. 19:00 저녁식사 후 모두들 한자리에 모여 여행 출발의 기쁨과 백두산 트레킹의 기대감에 기념으로 우리 모두의 안전과 천지의 조망을 위하여! 내일은 버스를 10시간 이상 타고 이동하여야 한다. 버스에서 잘 것을 고려하여 오늘은 즐겁게 위하여~~ !^^ 2일차 <8.7(화) 맑음> 06:00 선상일출 감상 및 조식(중국 시간-우리나라보다 1시간 늦다) 09:25 중국 단동 동항 도착 후 입국 수속을 하며 역시 만만디라는 것을 느낀다. 느릿느릿 속 터지게 하는 것은 그렇다 해도 컴퓨터가 다운됐단다.ㅠㅠ 수속하며 질서를 잘 지키고 있는 우리 “함께하여 좋은 사람들”뭔가 달라도 다르지^^ 10:30 현지 가이드 박문길 미팅 - 황산에 거주하며 가이드로서 자부심을 갖고 언젠가는 한국에 들어가서 가이드를 하고 싶다는 꿈을 실현해가는 청년이다. 화이팅! 10:40 버스 승차하여 단동으로 이동(약 40분) 버스기사를 닥커로(우리말로 형님?) 부르란다. 그래서 손 닥커, 니하오(안녕하세요), 씨퀄라(수고했어요) 등 몇가지 중국말을 배우며 즐겁게 이동 11:30 단동시내의 압록강 변에서 북한 땅 신의주를 바라보며 중식 -우리 입맛에 맞춘 음식아라 전혀 거부감이 없다. 모두들 맛있게 접시를 싹싹 다 비운다 ㅎㅎ 12:10 중식 후 통화로 이동 6시간 이상을 이동한단다. 영화 동백섬, 다큐 백두산도 보고 하였으나 아직도 멀다~ 단동시내를 지나며 느낀 점은 거리는 깨끗하나 교통은 무질서의 극치를 이룬다. 그런데 교통사고는 매우 적단다. 이동 중 알게된 것은 버스가 제한속도 40km로 달려야 한다. 그러니 무질서에서도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 이유가 천천히 달리니 그런가 보다^^ 17:10 오녀산성을 조망할 수 있는 곳에서 사진 촬영차 휴식 손닥커가 특별 배려를 했단다. 오녀산성은 주몽이 고구려를 최초로 세울 때 수도로 어떻게 저런 산 꼭대기에 수도를 세울려는 생각을 했을까. 그리고 고구려의 예 수도이면 우리나라 땅이 아닌가? 북한이 자기 주장을 할 정도의 힘이 없기에 중국이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고구려의 역사를 자기것으로 조작하고 있어도 역사적으로 나타난 사실을 강변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18:15 길림성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휴식 아직 완공되지 않은 것으로 화장실은 깨끗함 이동 중 도로변에 아파트 및 관공서 등 신축건물이 엄청 들어선다. 앞으로 몇 년내에 중국의 힘이 더욱 커지리라는 위기감이 느껴진다. 18:40 통화에서 석식 후 송강하로 이동(3시간 이상) 매우 맛있고 푸짐한 식사다 24:15 숙소 송강하에 도착 방 배정을 받고, 샤워하고 취침에 들려니 01:15분 아! 정말 약 13시간의 버스를 타고 이동하니 우리민족의 성산인 백두산을 보려면 체력부터 키워야 될 것이다^^ 어제 가이드한테 구매한 장뇌삼을(한뿌리에 5,000원, 자연산은 10,000원이라는데 자연산 장뇌삼도 있었던가?) 씹어 먹어서 그런지? ㅎㅎ    3 일차 <8.8(수) 맑으나 구름 다소 있슴> 04:00 기상어제 새벽 1시에 자서 겨우 3시간 취침! 아우~ 가자! 백두산을 위하여 파이팅!백두산 북파를 향하여 05:30 고려식당에서 조식-조선족들이 운영하는 식당이라 깍두기, 김치, 장 등이 소찬이지만 우리 입맛에 딱이다. 그래서 모두들 접시를 완전히 다 비운다. ㅋㅋ 06:10 도시락과 오이1개, 토마토1개, 물1병을 챙겨서 백두산으로 출발 07:20 셔틀 버스로 소천지 주차장으로 이동 후 작은 버스로 갈아 타고 또 이동 ㅠㅠ 07:50 백두산 북파산문 입장 산행 시작-입장료 125위안, 셔틀버스료 85위안 -정말 중국은 움직이면 돈 내란다고? ▶ 백두산 능선 트레킹(북파 -> 북파) 약 14km, 소요시간 : 약8 ~ 9시간으로 여행 일정표에는 나와 있으나 날씨가 좋고 운동원 선수촌까지 버스로 이동하여 다녀오니 약 6시간 정도 소요 되었으며 하산 시에도 천지를 보고나서 소천지에 흥미가 나지 않아 바로 이동을 선택하여 쉬기로 결정함 옥벽폭포 ☞소천지→옥벽폭포→새우등능선→용문봉→녹명봉→백운봉(2,662m)→녹명봉→용문봉→옥벽폭포→소천지 08:50 휴식-나무로 만든 계단을 오르다 샛길로 빠져 오르니 완전 급경사다. 준비도 안 된 몸상테에 지쳐서 헐떡거리며 초반부터 매우 힘들어 한다. 안내원이 재촉하는 듯하지만 우리들 상태를 봐가며 완급을 조절할 수 밖에... 어느덧 능선에 오르니 멀리 보이는 것이 옥벽폭포이고 뒤로 보이는 것은 무슨 봉우리 일까 모두들 사진 찍기에 분주하다. 09:40 휴식(백두산 관리인 초소) 등산로 입구에 경비 및 관리원이 있으나 안내원이 뭐라 말을 하니 통과시켜 주었으나 관일봉 앞에는 두명의 관리인이 초소에서 지킨다. 안내원과 잡담을 하기에 초콜렛을 주니 씨에! 씨에! 인사하기에 맘 놓고 사진도 찍고 일행이 오르길 기다린다. 산을 오르기 전에 가이드가 안내원의 지시에 잘 따르도록 주의를 주며 긴장감을 부채질한다. 10:00 초소를 출발하여 좀 가니 장백 폭포가 보이고 폭포를 배경으로 너도 나도 찰칵!찰칵! 정신이 없다. 드디어 장백폭포를 보았다. 감동! 감동~! 10:20 우와! 천지다. 모두들 감동! 찬사! 환희! 우리 민족의 성산인 백두산에 올라 천지를 바라본다. 이렇게 맑고 깨끗한 날은 가이드도 처음이란다. 산에 오르기 전엔 날이 궂으면 추울까봐 우의와 방풍 자켓을 배낭에 넣고 왔는데 날이 너무 좋아 햇빛에 그을린다. 저녁에 보니 벌겋게 익어서 인증샷 ㅋㅋㅋ 11:30 백운봉 아래의 넓은 장소에서 천지를 바라보며 점심을 먹는 맛이란 환상이다. 정상주로 가져간 소주와 솔잎술을 반주로 삼아 먹으니 콩과 고기조림 등 반찬은 별로였으나 풍경 맛으로 꿀맛이다. 점심을 먹고 천지를 배경으로 요렇게도 찍어보고, 저렇게도 자세를 취해보고 ㅎㅎㅎ 모두들 천지에 흠뻑 빠졌다. 그런데 처음 오르막에서 급경사를 오르느라 힘을 쏟은 몇 분이 녹명봉 쪽에서 중식 후 하산 하겠다고 오르지 않는다. 처음 계획대로 서파에서 북파까지 종주를 하면 어떠했을까 생각하니 아찔하다. 다행히 원점회귀 산행이었으니 망정이지 체력들이 말이 아니다. 산행은 제쳐두고 돌아가는 버스도 타지 못할 정도였을 것 같다. 13:30 한참 쉬며 사진 찍고 백운봉을 뒤로하며 하산을 시작하며 느긋하게 이곳 저곳에서 사진을 찍던 중 전화를 받는 가이드가 심각해진다. 갑자기 긴장감이 흐르며 공안들이 오기 전에 하산을 빨리 하여야 된다는 말에 서둘러 하고자 하나 관절이 무리가 되어 더디게 걷는 몇 분 때문에 가이드가 말도 못하고 안절 부절한다. 갑지기 안내원이 조용히 하라며 모두 앉으라고 한다. 일순 긴장감이 흐르며 대기 하던 중 다시 하산하며 침투작전을 하듯이 긴장과 정적이 흐르는 동안 어느덧 관리소 입구에 공안이 있으나 못 본척 한다. 우리는 빠르게 빠져나와 장백 폭포를 다녀오는 다른 팀들과 합류하며 트레킹을 마무리한다. 14:15 하산 완료 -가이드가 한숨 푹~, 14:30 셔틀 버스 승차 - 4명이 먼저 차에 오르고 나머진 뒷차를 탑승해서 종점에 내렸으나 4명이 보이지 않는다. 밖에 나와도 보이지 않는다. ㅎㅎ 우리보다 늦게 도착하였단다. 어디 내놔도 잘 살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걱정하지 말라던 말이 ... 15:15 종점에 도착하여 4명과 합류(15:40)하여 또 기나긴 버스 여행을 출발! 18:00 송강하에서(어제 숙박한 호텔) 석식을 하는데 가이드가 용주라고 하여 2병을 제공한다. 42°로 아주 독하지만 향과 맛이 좋다. 기특한지고 ㅋㅋㅋ 저녁을 먹고 강원-통화환인까지 긴 버스 여행에 지루하고 힘들고 하지만 백두산 천지로 인하여 참을만하다. 피곤에 지쳐서 모두들 z z z 화장실이 급하다 하니 길가에 세우고 여자들더러 숲에서 볼일 보고 남자들은 적당히 알아서 하란다. 중국의 화장실은 정말 최악이다. 주유소의 화장실은 주유를 해야만 깨끗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구식 화장실을 사용하란다. 모두들 코를 막고 고개를 절래절래 ㅋㅋㅋ 01:00 환인에 있는 숙소에 도착 예정보다 2시간 일찍 출발하였는데... 예정대로 왔으면 새벽 3시에 도착하여 2시간만 취침하라고 ㅎㅎㅎ 모두들 백두산은 체력이 있어야만 볼 수 있으며 3대가 덕을 쌓아야 천지를 볼 수 있다는 말이 사실인 것 같다. 다행히 우리들 모두는 그 모든 것을 갖추었는가 보다^^ 죄송~~~. 4 일차 <8.9(목) 흐리고 비 온 후 갬> 05:00 기상 05:30 단동을 향하여 출발 일찍 출발 늦게 도착하니 호텔식을 먹지를 못한다.-우리가 백두산을 오를 때 그 맑던 하늘이 흐리고 비가 내린다. 다시 한번 우리들 모두 복받은 사람들이라고 자화자찬하면서 흥에 겹다^^ 05:40 한 식당에서 조식 그런데 음식들이 짜다. 지금까지 중 가장 못한 것 같다. 06:30 단동으로 이동(4시간 예정)-짧은 산행으로 먹지 못한 간식을 버스에서 먹으며 즐거운 잡담. 이학수 샘이 안주 및 먹거리를 많이 준비해와 모두에게 기쁨을 주었다. 10:20 압록강 유람선 관광(약 50분) 1인 10,000원을 추가 부담하여 유람선을 타고 북한 지역인 신의주 지역의 초소와 민간인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선장이 우리들은 필요없으나 필요없는 망원경을 대여하여야 만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기에 공동경비로 4대를 8,000원 주고 빌린다ㅠㅠ 11:40 농산물판매장에서 간단한 쇼핑(참깨와 버섯류들을 많이 구매)-매장은 백두산 방문한 관광객들은 모두 거쳐가는 필수 코스인 모양이다. 가이드별 표찰도 있고 매장이 북적북적하다. 바로 앞에 공원이 있어 살펴보았지만 조그만 공원으로 평범하다. 12:30 북한식당에서 중식 식사는 아주 맛있고 식사 후에 종업원들이 노래를 부르는 공연을 보여준다. 휘파람 등 등... 간드러진 목소리에 맞춰 박수도 치지만 그리 유쾌하진 않다. 남북이 통일되면 이렇게 중국으로 돌아서 시간과 경비를 낭비하지 않아도 되고 우리의 돈을 중국에 뿌리고 다니지 않아도 될텐데... 13:30 압록강 단교 이 단교의 중국측은 단동시 관전현 하구(河口)이고 북한측은 청성군이다. 그래서 이 교량이 건설된 후 청성교라고 불렀다. 이 다리는 당시 일제가 중국의 자원을 약탈하기 위하여 한, 중에서 약 51만명의 인력을 동원 1911년에 완공한 것으로 1945년 세계2차대전이 끝날때까지 일본 군국주의의 보급로로 활용되었다. 압록강에서 제일 큰 교량이였다.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된 이 교량은 완공된 후 총길이가 709.12M, 너비 6M, 높이 25M 교각이 22개이고 적재량이 60톤이다. 강을 오르내리는 범선을 통과시키기 위하여 90도 회전이 가능한 개폐식으로 만들어 열면 십자(十字)가되고 닫으면 일자(一字)가 되도록 설계되었단다. 일제가 이 다리를 만들지 않았다면 중공군이 북한을 지원하고자 쉽게 넘어오지 않았으며 이렇게 남북한으로 나뉘지 않을 수 있었으리라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 수모는 국가가 약하면 나쁜 이웃이 넘볼 수 있다는 산 경험으로 부국강병이 전쟁을 억제시키고 우리의 자존심도 살려갈 수 있으리라. 14:50 단동 동항 여객선터미널 도착하여 수속 및 승선하므로서 백두산 여행을 마무리 하는 시간이 된다. 18:00 석식-선상에서 갈 때는 제일 먼저 먹어서 그런지 음식이 그런대로 먹을만 하였는데 돌아오는 길은 단체 중 끝으로 호명하여 반찬이 영 엉망이다. 대충 먹고 회식하면 또 먹게 되니 간단히...   식사 후 숙소에서 보니 바다 위로 해가 지고 있다. 이렇게 멋진 일몰이... 바다와 태양이 어울려 빚어내는 장관을 무엇이라 표현할 수 없다. 모두들 여기저기서 사진 촬영하느라 여념이 없다. 천지의 멋진 장관을 본 것도 좋은데 환상적인 일몰을 볼 수 있다니 우리들의 이번 여행은 참으로 행복한 여행이다. 19:00 전체 회식 해단식 겸 가져간 안주류와 소주 등 모두 총 동원하여 회식하며 우리들의 백두산 산행의 성공을 자축하고 앞으로의 즐거운 해외여행의 부푼 꿈을 위하여! 위하여! 22:00 내일을 위하여 취침! 5 일차 <8.10(금) 비> 07:00 선상에서의 일출을 감상하고자 하였으나 하늘에 구름이 잔뜩 끼여 있어 일출의 환상적인 모습을 보지 못하고 바다위로 불쑥 솟은 태양을 보았다. 아침식사는 엇 저녁보다 먹을만하다. 09:00 인천 도착 10:00 버스 승차하여 청주에 오던 중 비를 만난다. 휴게소에서 중식 후 청주 도착하니 비가 내린다. 참으로 다행이다. 모든 일정이 끝난 다음에 찌는 듯한 폭염의 열기도 식혀주고 오랜 가뭄의 해갈도 시켜주고 있으니 우리 “함께하여 좋은 사람들” 파이팅! 13:30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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