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황산+적산+장보고 유적지 트레킹

♧ 여행기간

    출발 일시 : 2011년 05월 27일(금)

    도착 일시 : 2011년 05월 30일(월)

♧ 여행지

    중국 산동성 옥황산 + 적산 + 장보고 유적지

♧ 주관 여행지

♧ 여행 코스

    인천 국제 여객 터미널 ☞ 중국 산동성 석도항 ☞ 중국 산동성 옥황산 ☞ 대유산 리조트 ☞ 석도 적산 ☞ 적산 법화원(장보고 유적지) ☞ 석도항 ☞ 인천 국제 여객 터미널

♧ 참가 명단

    인솔자 : 임경성

    참가자 : 최진무님 외 21명

♧ 교통

    인천에서 산동성 석도까지 화동페리를 이용

    석도에서의 교통은 33인승 버스로 이동

♠ 여행 일정

2011년 05월 27일

▶ 16:00 인천 제 1국제 여객 터미널 미팅

    10시 30분이 되어서야 옥황산에 가시는 최진무님 외 21명의 단체 비자가 나와 비자가 제대로 나왔는지 다시 한번 확인을 하고 점심을 먹고 오후 2시에 인천 제 1 국제 여객 터미널로 출발을 하였다.

    일단 이번에 같이 가실 분들의 비자 및 각종 준비물들을 완벽하게 갖췄다고 생각이 들어서 인지 여객 터미널로 향하는 발걸음은 가볍고 설레이기 까지 한다. 이번에는 어머님, 아버지들을 모시고 다녀와야 되는데 산행을 함에 있어 아무도 다치지 않고 즐겁게 트레킹 여행을 마쳤으면 좋겠다.

    16:00가 되니 인천 제 1 국제 여객 터미널에 어머니, 아버지들이 한 두분씩 도착을 하시더니 16:20분이 다 되어서야 22분 모두 모이셔서 바로 배표와 일정표 및 준비물들을 나눠 드렸다. 그리고 간단한 주의 사항 전달을 해 드리고 17:00분부터 출국 수속을 밟았고 17:30분이 되어서야 승선을 마무리 지었다.

▶ 18:20 인천 항구에서 출발

    출국 수속을 받는데 많은 사람들과 기다림으로 인해 조금은 짜증이 나기도 했지만 여행을 떠난다는 설렘으로 인해서 인지 어머니, 아버지들 대부분이 한결 얼굴이 상기 되어 있는 듯 하다.

    이번 여행에 있어서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어 이번 여행이 더욱 기대가 된다.

인천 대교를 지나면서...

갑판 위에서 바라본 석양

갈매기의 배웅

섬과 석양의 모습이 아름다워서!

▶ 19:00 저녁 식사

    페리에서의 식사는 단체 급식으로 반찬이나 맛은 그런데로 먹을만 하다.

    이 화동 페리에서는 식당이 식사 시간이 끝나면 저녁 8시 30분부터 휴게실로 이용한다. 친구들 끼리 산악회 분들끼리 삼삼오오 모여서 술을 마시면서 이번 여행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기를 바라며 건배하는 모습이 보인다. 나도 이번에 우리 어머니, 아버지들 아무도 다치지 않고 즐거운 기억만 심어서 돌아 올 수 있기를 바래본다.

▶ 20:00 객실 확인

    객실에 어머니, 아버지들 모두 계신 것 확인 후 휴식을 가졌다.

    객실 확인을 모두 마치고 이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 시간이 나에게 있어서는 정말 좋다. 정말 바쁘지 않고 여유롭게 조용히 책을 보기도 하고 나를 뒤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해서 정말 좋다.

석양에 갈매기 정말 여유로워 보인다.

    한국에 있을 때는 매일, 매시간이 너무 바쁘게만 움직이다 보니 책을 읽을 시간도, 나를 뒤돌아 볼 여유도 없고 그랬는데 한가롭고 여유로움이 있는 선박 여행이 난 정말 좋다.

▶ 24:00 취침

2011년 05월 28일

▶ 06:30 기상

    아침 식사가 7시 부터이기 때문에 6시 반에 일어 났지만 어머니, 아버지들은 벌써 일어나셔서 선상 위를 돌아 다니신다. ㅎㅎ 너무 늦잠을 잔 것은 아닌지...

▶ 07:00 아침 식사

▶ 08:30 석도항에 도착

    석도항에 도착을 하니 어머니, 아버지들은 배타는게 지루 하시다고 어서 빨리 내렸으면 하신다. 하지만 배가 석도항에 접안을 했다고 해서 바로 하선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약 30분 정도를 검역을 위해 잠시 대기 해야 되는데 어머니, 아버지들의 입장에서는 정말 긴 30분이실 것이다.

▶ 09:00 하선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하선을 하시는데 조금은 짜증 섞인 말투로 '우리 언제 내려??'라고 물어보신 어머니, 아버지들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얼굴에 생기가 도신다. '이런 것이 여행의 설레임인가?' 하고 혼자 생각을 해본다.

버스로 이동 후 등산 할 옥황산 전경

▶ 09:10 입국 수속

    어느 나라가 되었든 비자가 있는 나라 같은 경우의 입국 심사는 특히, 단체로 비자를 받아서 가는 중국 단체 여행객들은 비자 순서대로 줄을 맞춰서 입국 심사를 받아야 되는 번거로움은 있다. 이때 혹시나 비자와 여권의 내용이 불일치 해서 입국 거부 당하는 일은 없을까 하고 조금은 초조하게 기다렸다. 이 시간이 인솔자로 나선 나로써는 신경이 좀 쓰이는 부분이다. 다행이 별 이상 없이 모두들 입국수속을 마쳤다.

▶ 09:30 가이드 미팅 & 출발

    모두 입국 심사를 무사히 마치고 나오니 현지 가이드가 마중을 나와 있다. 간단한 자기 소개 후 바로 버스를 타고 오늘의 목적지인 옥황산을 향해서 출발~~

버스로 이동 중 보인 중국 국도의 모습

옥황산으로 가는 중 야산에 불이 나있다.

▶ 11:40 유산시 도착

    석도항에서 약 2시간을 달려 옥황산 근처의 유산시라는 중소 도시에 들러 도시락을 챙긴 다음에 다시 옥황산으로 출발~~

▶ 12:15 옥황산 들머리 도착

    드디어 약 2시간 40분 정도 버스를 타고 (석도항에서 옥황산 오는 중간에 도로공사를 하는 바람에 우회하면서 오는 바람에 평소 걸리는 시간보다 약 40분 정도 더 소요가 되었다.

옥황산 들머리

    옥황산 들머리가 왠지 내가 어렸을 때 거닐었던 시골길 같은 분위기이다. 중국에 자주 돌아다녀보지는 않았지만 중국에 올 때 마다 대부분 어렸을 적 내 고향 시골 풍경의 모습이 많이 비슷한 모습이 보인다.

▶ 12:20 산행 시작

    산행을 시작하고 약 3시간 정도 산행을 한 후에 정상에 도착을 하였다. 다음은 산행 중 옥황산의 모습이다.

시골길 같은 분위기의 산행 들머리 부근

저 멀리 보이시는 어르신들

아이고 힘들어 조금 쉬었다가 가자~~ㅋ

정상 아닌 봉우리에 올라 선 마을 전경

▶ 13:30 점심

    이날 조금 덥고 산행 올라 오시는데 힘드셨는데 점심은 어떻게 맛있게 드셨는지! 저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

소나무 그늘 아래 여유롭게 점심 식사를 하시는 모습

▶ 15:20 정상

    3시간 정도 힘든 산행 끝에 드디어 정상을 밟아 보았다. 휴~~ 힘들다.!ㅋ

옥황산 정상에 돌이 쌓여 있는 모습

옥황산 정상에 돌이 쌓여 있는 모습

    이 근처의 산들 중 가장 높은 산인 옥황산은 이 마을 사람들이 옛날 옥황상제에 제를 올릴 때 이곳에서 올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날씨는 맑고 좋았지만 수증기로 인해 멀리 까지 선명하게 사진에 담지 못한게 못내 아쉽다. ㅜㅜ

▶ 17:00 하산

    이제 하산하는 일만 남았다. 어르신들 대부분이 정상에 올라 오는데 힘을 많이 빼셨을 텐데 이제 하산길이니까 조금만 힘을 내시면 좋겠다. 다음은 하산길의 옥황산 모습이다.

하산길임에도 오르락 내리락~~ ㅋ

하산길에서 바라본 옥황산의 바위와 마을 전경

멀리서 보면 왠지 초원의 느낌이 들기도 한다.

하산길 자체는 편하고 좋았다.

초원길을 걸으시는 기분이 들어 좋았다던 어르신들

언젠가 불이 났었나 보다

▶ 19:00 버스 주차장

    하산을 다 하고 나니 하산 지점에서 다시 버스 주차장까지 걸어서 가야만 된단다!! 어르신 들은 당연히 하산을 하면 바로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시는 줄 알고 하산에 모든 힘을 다 쏟으셨는데 다시 약 1시간 30분을 오솔길을 걸어서 버스가 있는 곳까지 걸어 가셔야 된다고 하니 너무들 힘들어 하신다.ㅠㅠ 사전에 미리 알려드렸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하산을 하시고 힘이 많이 드셨는지 버스를 끌고 오라고 하신다. 하지만 길이 너무 좁다보니 대형 버스는 들어 올 수가 없는 걸 어떻게 해드릴 수가 없어 안쓰럽다. ㅠㅠ

하산길에서 버스 정류장까지~~

하산길에서 바라본 옥황산의 모습

▶ 20:30 식사

    19시에 버스를 타고 다시 1시간 30분을 이동 후 대유산 리조트에 도착 하자마자 저녁 식사를 하였다.

    이곳에서의 식사는 중국 현지 호텔식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힘드시고 배가 고프셔서 그런지 어르신들 모두 맛있게 식사를 하셨다.

▶ 21:30 객실 배정

    1시간의 여유로운 저녁 식사를 하시고 이제 바로 객실을 배정해 드리고 편하게 쉬시게 해드리니 오늘의 일정이 모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그리고 어르신들이 산행을 하시는데 아무도 다치시지 않고 안전하게 다녀 오실 수 있으셔서 참 다행이다.

▶ 23:00 취침

    객실 배정을 하고 객실에 어르신들이 다 제대로 들어 가셨는지 확인을 하고 나도 피곤한 몸을 침대에 뉘었다.

2011년 05월 29일

▶ 05:30 기상

    대유산 리조트가 핀란드풍의 리조트로 산책코스도 있고 바로 앞에 바다가 보이기도 하고 건물이 이쁘기도 하여 조금 이른 시간에 기상을 한 후에 간단한 샤워를 하고 대유산 리조트를 한 바퀴 돌아 보았다.

대유산 리조트 식당 모습

대유산 리조트의 객실 모습

대유산 리조트 앞에 전경

지붕이 수초로 엮은 것이라고 한다.

대유산 리조트 앞에 산책로

안내를 맡고 있는 대유산 리조트 직원

▶ 07:00 아침 식사

    아침 식사는 리조트 내의 뷔페식으로 역시 맛은 완전 맛있다라고 못느끼고 그냥 그저 그랬던 정도이다.

▶ 08:00 체크 아웃

    체크 아웃을 하는데 약 20분 정도 걸리는데 이때 모두 대기 하는데 왜 안가냐고 어르신들은 자꾸 물어 보신다!ㅎ 또 일일이 중국내 호텔에서 숙박을 하고 난 후에는 체크 아웃을 하는데 각 객실을 돌면서 뭐가 파손 된건 없는지 없어진 물건은 없는지 일일이 체크를 하고 난 후에 아무 이상이 없으면 그때 갈 수 있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그때서야 모두 수긍을 하시고 기다려 주신다. ^^

▶ 08:20 출발

    체크 아웃을 마치고 다시 적산 트레킹을 위해 석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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