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이좋은사람들입니다.

산이좋은사람들이 14주년 을 맞이했습니다.
벌써 14년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네요
작성자는 14년 전 초등학생이었습니다만, 시간이 정말 빠르다고 저도 느껴집니다.

무튼, 산이좋은사람들 14주년에는 대만을 다녀왔어요~~

대만에는 옥산, 설산 등 3,000m 이상의 산들이 즐비하지만요.
이번엔 기래남봉과 남화산을 다녀왔습니다.

총 3박 4일 일정에 산행은 1박 2일로 진행되었습니다.

모든 사진을 다 공개하고 싶지만 빠르게 보시라고, 사진은 거르고 걸렀습니다.
손님 여러분들의 초상권을 존중하기 때문에 앞모습 보다는 뒷모습 위주이며, 풍경 또는 배경위주임을 알려드립니다.



주저리 주저리........ 말은 필요없습니다. 사진 보시죠.
 






등산 출발 전 사진입니다. 여러 대의 차를 나누어 타고 등산로 입구까지 와서 출발 했습니다.



첫날 호텔입니다. 온천도 즐길 수 있으며, 조용하고 날씨도 너무 좋았어요. 습하지도 않고 공기도 청명했습니다.
오래 있으면 청력이 좋아질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데헷


 

대부분의 길은 정말 트레킹 다운 길 이었어요. 완만한 경사가 계속 이어졌습니다.
산사태가 일어난 적이 있기 때문에, 낙석주의 표지판을 볼 수 있었어요.


 

햇빛이 따가워지기 전에 출발을 했기 때문에, 보시다시피 그늘이 없는 곳을 지나갔지만 덥지 않았습니다.


 

0m 구간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정도의 높이에서 부터 산행을 시작하기 때문에, 한 두시간 정도 만에 저런 절경을
만나 볼 수 있었어요.



3월 중순의 대만은 지상기준 25도 까지 올라갑니다만, 산중에 만나는 여러 폭포에 얼음이 있는 눈도 있습니다.
그만큼 고도가 높다는 것이겠죠


 

산장으로 꺽어들어가기 직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날씨는 당연히 좋았고(갈 때마다 날씨가 좋았다고 자랑하는 분이 많으셨어요)

무엇보다 뻥 뚫리는 기분이 고산병따위 다 날려보낼 수 있을 만한 풍경이에요

 

 

여기는 남화산인데요~ 숙소에 먼저 도착하셔서 뒤에 분들을 기다리고 계신 분들이, 뒤에 분들이 도착하실 동안 체력을 다시
보충하셔서 다녀오신 남화산입니다. 물론 다음 날 일출을 보기 위해서 산행을 했지만, 오전에 보는 것과 오후에 저 운해(구름바다)
를 보는 것은 다르겠죠.

서둘러서 올라오신 분들을 위해 남화산이 준 선물 같네요 ㅎㅎ


 

이 곳은 기래남봉의 일출 입니다. 동해바다에서 일출을 볼 때는 수평선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는데, 고도 3,000m를
올라온 후 바라보는 일출은 정말 또 달랐습니다. 지평선도 수평선도 아닌, 공중에서 떠오르는 태양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죠.
설명하기엔 어려우니 직접 와보셔서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무슨 설명이 필요하답니까 이 사진을 보고.....



마지막 날, 아류지질공원을 다녀왔어요.
날씨가 좋았기 때문에 어디서 사진을 찍든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유산 보호를 위해서 손으로 터치해서는 안된다고 해요~ 터치하다간 호루라기를 착용한 보안관이
호루라기를 불면서 계속 따라다닙니다 ㅜㅜ



중정기념관 입니다. 장개석의 호가 중정이기 때문에, 장개석기념관 이라고도 합니다.
기념관과 공원이 아주 넓네요



저 앞에 앉아계신 분이 장개석 이라고 합니다. 크기는 세종대로에 계시는 우리 세종대왕님과 비슷합니다.
장개석 동상 앞에서 근위병 교대식이 이루어 지는데, 매 정각마다 교대식이 있어요.  저렇게 사람들이
모여서 사진찍고 있네요.





똑똑 하신 젊은 가이드님이 기념관 내부에서 설명을 너무 재밌고 쉽게 해주셔서
저도 빠져들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가이드님 감사드립니다~~



이 것으로 산이좋은사람들 창사 14주년 기념 행사 대만 기래남봉과 남화산 여행을 마칩니다.


내년에는 더 재미있고, 알찬 여행으로 창사 15주년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